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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피티로 만나는 독립영웅 – 광복 80주년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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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피티로 만나는 독립영웅 – 광복 80주년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

먼지 속 우주 2025. 11. 21. 06:29

 

2025년은 광복 80주년이다.

 

해방 이후 8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그날의 의미를 얼마나 자주 떠올리고 있을까.

 

서울교육박물관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특한 형식의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 제목은 ‘그라피티로 만나는 독립영웅’. 전통적인 역사 전시와는 다른 접근이다.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거리 예술인 그라피티로 표현한 이번 특별전은 역사와 예술이 만나는 흥미로운 이벤트다. 

 

그라피티로 만나는 독립영웅 포스터

 

그라피티, 과거와 현재를 잇다

 

이번 전시는 그라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Leodav), 헥스터(Hexter)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전시장 외벽에는 강렬한 색채와 타이포그래피, 인물 그래픽이 조화를 이루는 그라피티 벽화가 설치되었다. ‘독립’이라는 메시지와 '독립 운동가'의 모습이 시각적으로 재구성되면서, 역사 속 인물들이 다시 말을 건네는 듯한 인상을 준다. 무겁게 느껴지던 독립운동의 이미지를 요즘의 발랄한 감각으로 설계한 점이 인상적이다.

 

 

전시 정보

‘그라피티로 만나는 독립영웅’ 전시는 서울 종로구 정독도서관 내 서울교육박물관에서 개최된다. 

 

  • 운영 기간: 2025년 7월 17일(목) ~ 2026년 5월 31일(일)
  • 장소: 서울교육박물관 (정독도서관 내)
  • 관람료: 무료
  • 전시내용
    - 광복 80주년을 축하하는 독립운동가 15인 포토존
    - 임시정부를 지킨 최후의 9인
    - 컨테이너 전시실 내 레오다브 작품 전시 

      

전시 포스터에 적힌 문장은 이번 기획의 메시지를 정확히 요약한다.

 

“8월 15일, 되새겨야 하는 하루. 자유를 되찾은 그날을 우린 잊지 않겠습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

 

김구 산타 - 레오다브

 

 

안중근 by 레오다브

 

 

안창호 레고

 

김구 by 헥스터

 

그라피티로 만나는 독립 영웅